외국계창구, 하이닉스 매도..삼성전자 매수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27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오전 9시40분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78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서도 17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선물도 555계약 매도우위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을 44억원 순매도했고 통신업도 20억원 순매도했다. 비금속광물과 서비스 화학업종에 대해서도 각각 1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은행업종을 31억원 순매수했고 전기가스도 12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철강금속 및 건설업에 대해서도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하이닉스(000660)가 155억원 순매도됐고 KT 손오공 포스코 GS SK등도 각각 1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서는 12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LS산전 3소프트, 쌍용차, 삼성전자우, 현대산업, 국민은행, SK텔레콤에 대해서도 1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