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업체 세레브라스시스템스(CBRS)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양사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오후3시53분 현재 세레브라스 시스템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74% 오른 182.64달러에 거래중이다. 최근 5거래일간 15% 하락했던 주가는 오픈AI와의 협력 관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에 나섰다.
배런스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지난 금요일 엑스(X)를 통해 “세레브라스는 긴밀한 파트너”라며 초고속 AI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 깊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수주잔고 기준 세레브라스의 최대 고객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오픈AI가 최신 GPT-6.1 솔의 ‘울트라패스트’ 모드에 세레브라스 대신 엔비디아(NVDA) 반도체를 사용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고객 이탈 우려가 커졌다. 올트먼의 발언은 향후 세레브라스가 생산능력을 확대하면 관련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심리를 되살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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