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헬스케어업종이 미국 내 정책 여파로 2026년부터 뚜렷한 둔화세를보일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1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이들은 “2026년 1월부터 규제환경이 바뀌면서 시장이 현재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그 역풍은 클 수 있다”며 “새 법안으로 인한 재정삭감은 아직 이들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나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에서 통과된 예산조정법안(Reconciliation Bill)은 앞으로 수년간 메디케이드 지원과 보험 보조금 등의 삭감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인해 중간계층과 저소득층 환자들에 대한 병원 방문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BofA는 이번 법안 통과로 헬스케어의 연간 EBITRA 성장률이 1~3%p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과거 평균 성장률의 절반 수준이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또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헬스케어업종은 올 하반기부터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강화될 수 있다고 BofA는 내다봤다.
해당 투자은행은 이번 법안으로 메디케이드 비중이 높은 보험주, 센틴(cnc),몰리나(MOH), 오스카헬스(OSCR) 등이 큰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센틴의 경우 새 법안이 적용되면서 2027년 실적 가이던스가 약 6% p 가량 낮아질 수 있다며 BofA는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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