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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속 시원한 개혁국회, 발 빠르고 세심한 민생국회 전형을 만들겠다”며 5가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5가지 실천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재추진 △이재명 대표의 정치 철학과 국가비전을 원내에서 뒷받침 △실천하는 국회 △법사위와 운영위 위원장직 확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이다.
그는 또 22대 국회 내에서 활동할 선후배 의원들을 위한 약속도 했다. 총 3가지로 △상임위 배분에 초선의원 우선 고려 △재선이상 의원들의 적재적소 당직 배치 △3선 이상 의원들의 상임위원장 배분에 전문성 최우선 고려 등이다.
박 의원은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면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개혁하며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당의 부름에 적극 임해왔다”면서 “최고위원으로서 당 운영에도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정권과 치열하게 싸웠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원내대표에게 부여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성과를 내겠다는 약속을 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