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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는 휴이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부정맥 진단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한다. 복잡한 생체 신호를 직관적이고 명료한 데이터로 보여주는 ‘메모’ 솔루션이 헬스케어 영역에서 유의미한 시각적 브랜드 경험으로 평가받아 브랜드 아이덴티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메모패치’는 환자가 기기를 부착한 후 14일 동안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편안함과 이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끄러운 곡선으로 제작된 ‘메모패치’는 초소형·초경량의 특징으로, 기존의 홀터 심전계보다 신체 부착 및 장기간 측정에 편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화영 휴이노 디자인 팀장은 “브랜드와 제품의 심미적 가치는 물론,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사용성 및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회사 철학이 반영된 디자인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휴이노는 꾸준히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이노는 의료 영역에서 AI 기반 생체 신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원 내·외에서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등 생체 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실시간 대시보드와 분석 리포팅 서비스하는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고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는 지난 1953년부터 하노버에서 개최되고 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가전, 컴퓨터, 의약품 등 10개의 분야를 심사한다.
심사기준은 실용성, 안전성, 내구성, 인간공학적 배려, 독창성, 환경과의 조화, 자원절약과 재활용, 용도·기능의 시각화, 고품질의 디자인, 감각적·지적 자극 등 10개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