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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말레이시아에 빅데이터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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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형 기자I 2022.07.27 09:07:18

기재부 해외 빅데이터 정책 공유 사업 참여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신한카드가 말레이시아에 빅데이터 노하우를 전수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기획재정부와 KDI가 주관하는 KSP 사업에 참여해 말레이시아 정책 실무자들에게 빅데이터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 한 사례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노르 하일리 마이주라 빈티 후세인 말레이시아 빅데이터 교류 사절단장(왼쪽에서 세번째), 구자현 KDI 선임연구원(왼쪽에서 두번째), 안중선 부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1·2022 말레이시아 KSP 사업의 국내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정책실무자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사업은 기획재정부가 한국의 협력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으로 89개국, 12개 국제기구와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디지털화 추진 등 신한카드가 지닌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의 데이터 산업 동향에 대해서도 알렸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책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공공영역의 관광정책, 코로나19 대응, 재난지원금 효과 분석 등 그동안 공공분야 데이터 분석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유럽에서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수행했다. 이탈리아의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엑소 리체르카’와 바실리카타의 관광소비 분석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엑소 리체르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이탈리아 등 유럽 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글로벌 최대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VISA)와 데이터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정부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에 힘입어 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현상 분석 사업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 시장 발굴을 지속하고 국내 공공·민간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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