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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 뮤지컬 '리틀잭' 개막…환호 대신 박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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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1.06.08 09:08:59

황순원 '소나기' 모티브 작품
4인조 라이브 밴드 연주 '백미'
8월 29일까지 대학로 스콘2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HJ컬쳐의 뮤지컬 ‘리틀잭’이 5주년 기념공연으로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막을 올렸다.

뮤지컬 ‘리틀잭’의 한 장면(사진=HJ컬쳐)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돼버린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황순원 작가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2016년 초연 이후 재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까지 라이브 클럽에서 시작하는 공연 콘셉트에 맞춰 관객과 함께 환호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코로나19로 환호 대신 힘찬 박수가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중독성 강한 넘버, 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기고 공감하기에 적합한 뮤지컬”이라며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는 4인조 라이브 밴드가 공연의 백미로 커튼콜 순간까지 꽉 찬 연주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잭 피셔 역으로는 배우 정민, 박규원, 김지철, 김준영, 황민수, 줄리 해리슨 역으로는 배우 랑연, 한서윤, 윤진솔, 이한별, 이혜수 등이 출연한다. ‘리틀잭’은 오는 8월 29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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