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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K-스타트업 2021’ 모집…상금 최대 15억원

김호준 기자I 2021.03.21 12:10:11

총 20팀 선정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을 21일 통합 공고했다.

오는 9월 개막 예정인 행사는 10개 부처가 운영하는 9개 예선리그로 실시한다. 참여부처는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여가부, 특허청, 산림청 등이다.

통합 본선에 진출할 팀은 총 180개 팀이다. 본선과 결선, 왕중왕전 각 단계별로 평가를 받는다.

통합 본선에 진출한 예비창업팀에 대해서는 중기부의 실전창업교육 2개월 교육과정 면제 혜택과 특허청 지식재산권(IP)디딤돌 프로그램 우선지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왕중왕전 진출 20개팀은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예비·초기·창업도약 패키지 등)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와 기술평가 보증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관광 아이템 보유기업의 경우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분야 상생협력 기업선정 혜택이 추가된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최종 20팀은 순위에 따라 총 상금 15억3000만원과 상장을 받는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리그별 접수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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