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막 예정인 행사는 10개 부처가 운영하는 9개 예선리그로 실시한다. 참여부처는 중기부, 교육부, 과기부, 국방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여가부, 특허청, 산림청 등이다.
통합 본선에 진출할 팀은 총 180개 팀이다. 본선과 결선, 왕중왕전 각 단계별로 평가를 받는다.
통합 본선에 진출한 예비창업팀에 대해서는 중기부의 실전창업교육 2개월 교육과정 면제 혜택과 특허청 지식재산권(IP)디딤돌 프로그램 우선지원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왕중왕전 진출 20개팀은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예비·초기·창업도약 패키지 등)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와 기술평가 보증수수료 면제 혜택을 준다. 관광 아이템 보유기업의 경우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분야 상생협력 기업선정 혜택이 추가된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최종 20팀은 순위에 따라 총 상금 15억3000만원과 상장을 받는다.
‘도전! 케이(K)-스타트업 2021’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리그별 접수 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