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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JBL브랜드 블루투스 스피커 CLIP 4, TUNER 2·XL 출시

신민준 기자I 2021.03.16 08:51:02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삼성전자(005930) 자회사 하만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CLIP 4 △TUNER 2 △TUNER XL을 출시한다.

왼쪽부터 JBL CLIP4, TUNER 2, TUNER XL (사진=하만)
JBL CLIP 4는 옷이나 가방 등 어디든 걸 수 있는 일체형 클립이 특징이다. 또 완충 시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과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갖췄다. IP67 등급은 최대 1미터(m) 깊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 가능하다. 40mm의 고성능 드라이버도 장착됐다. 사운드로 음악 감상과 FM 라디오까지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JBL TUNER 2와 TUNER XL은 완충 시 TUNER 2의 경우 최대 12시간, TUNER XL의 경우 최대 1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IPX7 등급 방수 기능이 탑재됐다. IPX7 등급은 1 m 깊이의 물에서 30분 이내 일시 보호가 가능하다. JBL TUNER XL은 70 mm 드라이버가 탑재되어10W 출력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JBL TUNER 2, TUNER XL은 최대 5개까지 설정 가능한 프리셋 버튼으로 좋아하는 라디오 채널을 간편하게 청취할 수 있다. 또 밝고 선명한 백라이트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채널·볼륨·연결 상태 등 세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CLIP 4 △TUNER 2 △TUNER XL은 삼성닷컴과 온라인몰,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고가는 △CLIP 4 8만9000원 △TUNER 2 14만9000원 △TUNER XL 22만9000원이다.

한편 △CLIP 4 △TUNER 2 △TUNER XL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쿠팡 △11번가에서 구입 시 특별 할인과 포토 상품평 이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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