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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 태교 여행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서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고 참신한 서울관광 마케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서울관광에 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해외 마케팅 방안’, ‘한류를 활용한 서울관광 온라인 홍보마케팅 방안’, ‘기타 서울관광 활성화 전략’의 총 3가지 주제로 진행해, 무려 263개 팀 총 739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에 서울관광재단은 1차 예선과 비대면 온라인 결선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결과, 대상, 금상, 은상, 동상(2팀), 장려상(21팀)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여행이 시작되면 아이와 함께하는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태교’를 활용한 신규 서울관광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디부엉’이 수상했다. 디부엉은 서울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의료 시스템의 위상과 외신의 관심에 착안해 전략을 제안했다.
대상을 수상한 디부엉의 팀장 도다은 씨는 “서울의 의료 인프라와 한국의 섬세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관광으로 ‘태교 여행’을 소개했다”면서 “태교는 한국에서 가장 발달한 문화인데도 이것이 아직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서울 관광의 새로운 매력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공모 작품에 관해 설명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됐다”면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