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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연구원은 “먼저 기존에 비건 식품, 운동 보조식품 등 비교적 제한적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가 이뤄지던 PB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기점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인지도가 상승했다”며 “또 미국시장 1분기 수익성 기조를 그대로 이어, 2분기에도 계속해서 매출 성장 대비 원가율 및 물류비 절감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익성 추가 개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도 계속해서 공장 통합, 운영상품수(SKU) 축소 등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수출품목(모짜렐라, 핫도그 등)부문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1분기에 가파르게 늘었던 파스타 및 기존 건두부, 두제품이 예상보다 크게 성장해 올해 연간매출 400억~500억원 가량이 예상된다.
심지현 연구원은 “중국 지역 두부의 경우 워터팩 40%, 가공두부 60%의 비중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식품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급식 및 외식 부문의 점진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나 국내 간편식 시장이 커지며 냉동식품 위주로 신규 SKU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식품은 자사의 HMR(냉동식품 포함) 부문이 로열티 효과를 보이며 후발주자 대비 높은 재구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 국내 식품 5월 온라인 채널 성장률은 120%로 계속해서 가파른 온라인 확대를 보이고 있다.
심 연구원은 “급식 및 외식(식자재 유통) 부문은 1분기부터 인건비성 비용 절감 및 임차료 절감 등 구조조정을 빠르게 진행한 바 있는데, 휴게소의 경우 원래 겨울이 비수기기 때문에 1분기에 집중된 코로나19 영향은 치명적인 레벨은 아니었다”며 “올해 여름철 여행 및 여가수요가 국내에 묶일 것으로 예상하고, 실제 6월을 기점으로 사업장 및 통행량이 소폭 회복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급식 및 외식 부문의 적자폭은 1분기 대비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