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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장군수協·의정부시, 화재 참사 이천시에 성금 500만원씩 전달

정재훈 기자I 2020.05.03 13:02:15
안병용 협의회장(오른쪽)이 이천시장에게 협의회와 의정부시,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사진=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의 단체장을 대표해 안병용 시장군수협의회장이 이천 화재 참사를 위로하는 뜻을 전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일 안병용 협의회장이 1일 오후 이천시청을 방문해 엄태준 이천시장을 만나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시도 협의회 성금과는 별도로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의정부시장인 안병용 협의회장은 “불의의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천시를 도와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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