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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레스토랑,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 선봬

최은영 기자I 2016.12.18 11:42:05

작은 사치족 겨냥, 미식 여행 제안
23~25일, 31일, 내년 1일 5일간만 판매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서울 여의도 63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강을 배경으로 63레스토랑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12.23~25)와 연말연시(12.31, 1.1) 닷새 동안만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는 다이닝&바 ‘워킹온더클라우드’, 일식당 ‘슈치쿠’, 중식당 ‘백리향’, 라운지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 등 63빌딩에 위치한 식음료 레스토랑이 전부 참여한다. 행사 기간 각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가 직접 구성한 특별 메뉴가 선보이며 와인, 테디베어, 케이크 등이 포함된 상품도 준비됐다. 지난 3월 새 단장을 마친 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다양한 제철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바다가재와 전복, 와인 1잔 등도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은 레스토랑에 따라 10만원(세금·봉사료 포함)부터 31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가방이나 구두 등 고가의 명품 대신 생활 속 ‘작은 사치’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비족을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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