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새해맞이 '행운버거' 2종 출시

김태현 기자I 2015.12.22 09:00:40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6일 연말연시에만 만날 수 있는 ‘행운버거’ 2종을 출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등 모두 2종이다.

행운버거 골드는 쇠고기 패티에 갈릭 소스로 맛을 냈다. 행운버거 레드는 쇠고기 패티에 매콤한 토마토 칠리 소스를 가미한 제품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 연말 첫 선을 보인 새해맞이 버거인 행운버거에 두 가지 맛 소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행운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와 ‘체리 베리 맥피즈’도 주목할만 하다. 컬리 후라이는 회오리 모양의 통감자 튀김이다. 체리 베리 맥피즈는 새콤달콤한 체리맛 에이드 제품이다.

컬리 후라이와 체리 베리 맥피즈는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 400원 추가하면 음료를 체리 베리 맥피즈, 감자튀김을 컬리 후라이로 교체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행운버거 판매 기간인 1월 말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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