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J오쇼핑(035760)에 따르면 다이어트 건강식품 4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다이어스 건강식품에 반응이 좋아 CJ오쇼핑은 1주일에 4회까지 방송 횟수를 늘렸다.
보정 속옷도 인기다.
지난해보다 제품 사양과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CJ오쇼핑 영업관리팀 팀장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4월 중순 이후 몸매관리 상품들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5월 중순부터는 헬스 용품의 편성도 확대해 여름철 대비 몸매 관리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여심 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