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저서 또한 일본을 이해하고자 하는 그의 학문적인 호기심과 끈기가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30대부터 업무 관련 출장이 잦아 일본 역사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며 일본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저서 ‘가면 속의 일본 이야기’는 이러한 김 회장의 오랜 연구와 독학을 통해 얻은 일본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종군위안부 망언, 혐한 시위, 독도 문제 등을 전체주의적 가치관을 강요해온 일본의 역사에서 찾고 있다.
특히 기업인으로서, 무엇보다 한국인으로서 두 얼굴을 지닌 일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관심 있게 다루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면 속의 일본 이야기’는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1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