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선 기자]◆중구, 명동에서 두 번째 명동 댄스나이트 개최
중구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6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명동에서 두 번째 ‘명동 댄스나이트(Dance Night)’를 개최한다. 명동예술극장 앞과 명동M플라자 앞 등 두곳에 무대를 마련해 야외파티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 DJ들이 나와 각자의 매력을 펼치며 댄스파티를 진행한다. VJ의 화려한 영상쇼도 곁들여져 흥겨움을 더해준다. 이 행사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추후 나이트마켓과 거리음식뷔페도 마련할 계획이다.
◆종로구, 동네 골목길 관광코스 체험 참가자 모집
종로구는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동네 골목길 관광코스 체험과 팸투어에 참가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 관광코스 체험과 팸투어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화동 코스를 탐방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래된 집, 비좁은 골목길 등을 걸으며 70~80년대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체험코스는 경모궁지 쇳대박물관 이화장 이화벽화마을 낙산공원 및 팔각정 등으로 주요 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동작구, 구민 건강체험관 운영
동작구는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질 ‘제2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맞아 동작구민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 모두가 ‘건강체험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 건강위험군으로 꼽히는 대사증후군인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식중독 예방과 원산지 바로알기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부스에 25명의 건강체험관 인력을 투입해 건강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평누리축제, 6일~13일까지 8일간 진행
은평구는 6일 ‘제17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개막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8일간 은평문화예술회관, 불광천 수변무대 등 은평구 일원에서 ‘2012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 ‘은평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은평누리축제는 ‘눈과 마음을 열다’ ‘예술과 함께 걷다’ ‘동네를 열다’ ‘끼와 열정을 뿜다’ 등 4가지 콘셉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화제 토크쇼 다문화축제 마당극 재즈Festival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