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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면 R&D센터, 지난 7일 착공

김정남 기자I 2012.08.15 20:06:41

2015년 5월 완공목표..서울에 세우는 첫 R&D센터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7일 착공했다.

15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01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서울 서초구 우면동 167의 2와 272 일대 4만6911㎡에 ‘삼성전자 우면 R&D센터’를 짓기 위한 공사를 7일 시작했다. 지난달 말 서울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경쟁 입찰을 통해 SH공사에 약 2000억원을 주고 부지를 매입했다.

삼성전자 우면 R&D센터는 연면적 33만㎡(10만평) 규모로 지상 10층, 지하 5층 건물 6개동으로 이뤄진다. 서울에 들어서는 첫 R&D센터다.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연구할 것이 유력하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수원, 기흥 연구단지와 함께 3대 연구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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