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내년부터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2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2.82% 빠진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출발부터 외국인이 1만주 이상 순매도를 보이며 주가가 빠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메릴린치증권 내년 이후 수익성 둔화를 우려하며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8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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