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0`에 고객 전용 특별 부스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한층 빨라진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IPS(In Plane Switching) 기술과 LED 백라이트를 접목한 LCD 등을 적극 프로모션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니터용 18.5인치부터 LED LCD 중 최대 크기인 72인치 TV용 패널 등 LED LCD 제품 풀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 최소두께인 2.6mm의 `익스트림 슬림` LCD와 눈의 피로도를 줄인 3D LCD 제품군 등을 공개한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금까지 고객사와 회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CES를 통해 이같은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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