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에듀프리카드`로 인기몰이

권소현 기자I 2009.08.18 10:02:41

출시 1주일만에 신청자 1만명 돌파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은 교육전문 캐쉬백 카드인 `웅진에듀프리 하나카드`가 초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0일 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웅진에듀프리 하나카드`를 출시한 결과, 신청자가 출시 일주일만에 1만2242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웅진에듀프리 하나카드`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유치원, 어린이 집, 어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비를 결재하고 이때 발생하는 적립 포인트를 웅진씽크빅 제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제품구입시 5%,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학원 등 교육업종 이용시 5%, 웅진씽크빅 온라인몰(www.webooks.co.kr)에서 단행본 구매시 10%를 월 최대 각각 5000원에서 1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 주부고객의 생활패턴을 반영해 전국 대형 마트뿐 아니라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결재 금액의 5%을 최고 5000원까지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웅진씽크빅 제품을 구입할때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카드 대금에서 청구할인되기 때문에 교육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웅진씽크빅 전집에 대한 6, 10개월 상시 다이어트 무이자 할부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서비스뿐 아니라, 웅진씽크빅 베스트셀러의 도화를 사용한 차별화된 카드 디자인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따라 13명이었던 하나카드의 전담 상담 인원을 40명으로 확대하고, 전용 회선도 10회선에서 20회선으로 증설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에듀프리 하나카드`가 고객의 휴회율 감소 및 신규고객 유입증가로 매출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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