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우주 발사체 개발기업 로켓랩(RKLB)이 차세대 로켓 ‘뉴트론’의 발사 일정을 연기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3시30분 로켓랩 주가는 전일대비 6.84% 하락한 55.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로켓랩은 뉴트론 로켓의 발사 시점을 2027년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대했던 일정이 늦춰지면서 사업 확장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뉴트론은 로켓랩이 기존 소형 발사체 사업을 넘어 더 큰 규모의 위성 발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 중인 핵심 프로젝트로, 향후 발사 서비스 확대와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이번 일정 변경으로 뉴트론의 상용화와 관련 매출 발생 시점도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개발 기간이 길어질수록 추가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향후 뉴트론의 개발 진행 상황과 구체적인 발사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