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의 약세는 외국인 수급 이탈 영향이 크다. 외국인은 60만원대에 오른 지난 1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에코프로를 팔아치우며 870억원 규모의 누적 순매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1177억원어치 사들였다.
증권가에서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2차전지 업종에 전반적인 출하향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우려 목소리를 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상저하고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며 “주가 반등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기차 수요 반등 확인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