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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용 84㎡A 타입은 35가구 모집에 7548명이 청약해 215.6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 140.75대 1 △74㎡A 52.71대 1 △74㎡B 50.75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센텀시티 내 쇼핑, 문화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센텀 생활권에 들어서는데다 신규 공급이 희소한 해운대구에 2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며 “반여동 일대에 여러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대규모 메이저 브랜드타운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청약 성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2027년 예정),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2023년 예정)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산지분포가 많은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위치해 언덕 없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청약 흥행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