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지난 2020년 국내 바이오 기업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체결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의 기술 도입·공동연구 개발 계약을 해지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사안은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는 유한양행으로부터 수령한 계약금 12억원을 반환할 의무가 없으며, 유한양행도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에 추가 기술료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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