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는 현재 1700여개의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다. 출범 5주년을 기념하는 ‘THE창업가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끄는 주역인 창업가를 조명해 동시대 창업가들에게는 공감과 용기를 건네고 사회적으로는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도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스포 5주년 발자취를 회고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청사진을 그리는 △THE창업가 페스티벌 개최와 창업가 정신을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인 △미니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오는 10월 20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THE창업가 페스티벌’은 오픈 컨퍼런스와 코스포 회원사 대상 네트워킹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스포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되는 컨퍼런스는 미니 다큐멘터리 상영을 비롯해 코스포 5주년 스타트업 선언문 발표,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과 토스 이승건 대표의 ‘창업가 정신’ 주제 대담(FIRESIDE CHAT)이 진행되며 ‘스타트업하기 좋은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차정훈 실장, 코스포 최성진 대표, 국민대학교 김도현 교수, 법률·정책 플랫폼 스타트업 ‘코딧’의 정지은 대표가 스피커로 참여해 패널토크 시간을 갖는다.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이벤트는 코스포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주정거장의 여행자 콘셉트로 꾸며진 게더타운 공간에서 컬리·직방·토스·프립·비트바이트 등 창업가와 롯데벤처스, 매쉬업엔젤스 등 생태계 구성원이 참여하는 THE창업가 스몰토크 살롱, 스타트업 피칭 세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오리지널 콘텐츠 전시관과 네트워킹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는 “5년 전 첫 발을 내디딘 코스포가 어느덧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THE창업가’ 캠페인을 통해 혁신의 원동력인 ‘창업가정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스타트업하기 좋은 생태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