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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달 대비 91만6000명이 증가했다. 67만5000명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웃돈 것이다. 미국 실업률 또한 전월 6.2%에서 0.2%포인트 하락한 6.0%를 기록했다. 다만 이같은 회복이 확인되자, 채권시장이 또다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을 우려하며 미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채 10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5bp(1bp=0.01%p) 상승하며 1.714%로 마감했다.
코스피의 경우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제로 경기 회복이 진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번 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진입하게 된다”라며 “그간 거시경제 환경 개선에 비해 기업 실적 전망이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돼 온 걸 감안하면, 주요 기업 실적이 전망이 뛰어넘을 경우 투자자들의 자신감은 한층 강화되고 그간 지지부진했던 외국인 수급도 함께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79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0억원, 136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2%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의료정밀, 건설업, 기계,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통신업, 의약품, 종이·목재, 화학, 보험, 증권, 비금속광물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카카오(035720)는 오르고 있다. 반면 NAVER(035420),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 셀트리온(068270), 기아차(000270) 등은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