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3일간 1.8만명 방문

성문재 기자I 2018.12.16 13:50:53

3.3㎡당 203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인기"
24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당해 청약 접수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택 수요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난 14일 문을 연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16일까지 사흘간 1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공급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 약 5000명, 3일간 총 1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서울접근성과 함께 3.3㎡당 평균 2030만원의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가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번 청약제도 개편으로 부적격 당첨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청약 자격과 청약 가점 계산에 대해 수요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총 974가구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치는 대장지구에서도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2020년에는 단지 인근으로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당해지역 1순위, 27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