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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자라섬에서 미카엘 셰프와 캠핑요리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이 세 가지 키워드를 공략하면 된다. 올해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제4회 캠핑요리 축제(Let’s Go Camping)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중 정성 가득한 신청서를 써낸 120개 팀만이 캠핑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이데일리는 다음달 14~15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에서 제4회 캠핑요리축제를 연다. 올해 심사는 △신난다~! 엄빠와 함께하는 아이 좋아 캠핑요리 △미션파서블~ 나는 ‘특수재료’ 요리사, 특수재료 ‘닭’ 캠핑요리 △스트레스 받네! 매운맛 가즈아! 매운맛 캠핑요리 △나는야 SNS 스타요리사! 비주얼 갑 캠핑요리 △한중일미 음식 다 모여라~ 요리 올림픽! 글로벌 캠핑요리 △오잉? 편의점 재료로 이런 음식이? 편의점 캠핑요리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훈남 미카엘 셰프가 처음으로 총괄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다. 본선 참가자 120개팀 가운데 미카옐 셰프를 비롯한 캠핑·요리 분야 전문가 6인이 주제별 3개팀씩 총 18개팀의 결선 진출작을 가린다.
17일 현재까지 모두 47개팀이 캠핑요리 축제 온라인 접수를 마쳤다. 오는 29일까지 나만의 캠핑요리 레시피를 행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내부 심사를 통해 120개팀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선착순 마감이 아니라는 것. 온라인 응모에서 정성을 보일수록 ‘당첨 가능성’은 높아진다.
이데일리가 공개한 본선 참가 ‘꿀팁’은 세 가지다. 우선 레시피를 응모할 때 요리 사진을 첨부하면 대회 참여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에 6개의 요리 주제 중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분야를 공략하는 것도 방법. 올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아이 좋아 캠핑요리’로, 이미 응모자가 분야별 초청팀 정원(20개팀)을 꽉 채웠다.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부문에 응모하면 본선 진출 티켓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응모 요리와 관련한 특별한 추억을 덧붙이면 좋다.
한편 올해 캠핑요리축제에서는 1등 6개팀에게 상금 50만원과 부상을 각각 제공하는 등 수상자와 참가자 전원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한다. 결선에 오른 18개팀 이외에 다양한 특별상도 마련돼 있다. 요리 대회 외에도 ‘유리상자’의 미니콘서트와 바비큐·비어 파티, 캠핑용품 벼룩시장 등 다양한 놀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캠핑요리 레시피 온라인 접수 : 2018년 3월 7일(수)~3월 29일(목)
●온라인 공모전 당첨자 발표 : 2018년 4월 4일(수) 오후 1시(홈페이지 공지)
●일정 :2018년 4월 14일(토)~4월 15일(일)
●장소 :자라섬 캠핑장(경기 가평군 가평읍)
●시상 규모 : 2000만원(상금 및 부상)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http://campingcoo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