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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복당 문제는) 두루두루 의견을 들어가면서 토론할 문제는 아니다. 비대위 차원에서는 정치적·정무적인 결정을 내려야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제 생각에는 일괄복당이 맞다고 보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토론이 있을 것”이라면서 “비대위 활동시간이 많지 않다. 비대위가 속도감 있게 전대 룰이라든지 여러 가지 규칙을 빨리 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무처 차원에서 지난 4.13 총선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총선백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최종적 마무리는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들꼐 확실하게 발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혁신작업을 진행해나가는 것이 순서라고 본다. 하루빨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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