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하반기 주요 게임사의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대폭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게임업종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웹젠(069080)의 주가는 전날보다 5.33% 상승한 4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게임빌(063080)과 컴투스(078340)도 각각 5.06%, 4.75% 오르는 등 5%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112040)와 넥슨지티(041140) 등도 4%대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용제 미래에셋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부진했던 주요 게임사의 신작 출시가 하반기에 확대될 전망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도 예상돼 주요 게임사(엔씨소프트·컴투스·웹젠·NHN엔터·위메이드·게임빌)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반기 대비 69%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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