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찌는 여름엔 전투기도 샤워… 혹서기에도 이상무

최선 기자I 2014.08.17 15:02:00
혹서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군은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제20전투비행단 정비사가 뜨거운 택시웨이에서 KF-16 전투기를 유도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군]
[이데일리 최선 기자]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에도 우리 공군은 영공 방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군은 지난달 31일 충남 서산시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혹서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행단 활주로에서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전투기는 염분을 제거하고 열기를 식혀야 하기 때문에 전투기 샤워인 린스 작업을 거쳐야 한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정비사들이 임무를 위해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KF-16 전투기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KF-16 전투기가 샤워(린스 작업)를 하고 있다. 린스 작업은 비행을 마친 항공기의 염분을 제거하고 뜨거워진 기체를 식히기 위해 실시하는 세척작업이다. [사진=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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