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화(000880)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의견에 장 초반 2%약세다.
7일 오전9시2분 현재 한화(000880)는 전날보다 2.05%(600원)내린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8.3% 늘어난 10조3656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563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한화건설의 해외 사업장 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이 대폭 반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화케미칼의 폴리실리콘 설비 적자와 한화생명의 구조조정 비용 반영 역시 악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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