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가 미국발 기술주 우려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외국인 매도가 몰리고 있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네이버(035420)는 전일 대비 1.79%(1만4000원) 내린 7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맥쿼리,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도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최근 미국에서 소셜미디어 등 나스닥 기술주에 대한 거품논란이 다시 불거지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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