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지난 25일부로 변속기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의 신임 대표이사에 정일수 전무를 선임했다.
정일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말 전무로 승진한 후 현대파워텍 생산본부장을 맡아 왔다.
임영득 전(前) 현대파워텍 대표이사(부사장)는 현대차 해외공장지원실로 전보됐다. 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8월 미국 앨라배마 공장장에 취임한 이후 지난해 11월 현대파워텍 대표로 파견됐다가 8개월 만에 현대차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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