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플레이어로 공부하세요"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 3.65인치 크기의 보급형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 3.6`(YP-GS1)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20만원대다.

사용자들은 메가스터디·EBS·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등 100여개의 교육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구글 안드로이드마켓과 삼성앱스에서 애플리케이션도 내려받을 수 있다.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블루투스 핸드셋`, 삼성 스마트TV와 연결해 영상을 공유하거나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뷰` 등의 기능도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학교·집·학원 등 이동이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