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삼영홀딩스(004920)가 제4 이동통신 추진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영홀딩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77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제4 이동통신사로 관심을 모은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주주로 삼성전자·삼영홀딩스 등이 참여중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삼영홀딩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와이브로 서비스 허가가 나오면 본격적인 출자를 통해 KMI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KMI는 지난 11일 저녁 방통위에 와이브로 서비스 허가신청서를 접수했다. 초기 예정자본금 4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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