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월드컵 악성 코드가 국내에서도 발견됐다는 소식에 안철수연구소(05380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 대비 5.24% 오른 2만2100원에 거래중이다.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우려했던 월드컵 악성코드가 국내에서도 첫 발견된 것. 여기에 도청에 취약한 스마트폰이 악성 코드로 인해 도청기로 둔갑할 수 있다는 보도가 더해지며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안철수 연구소는 "월드컵 악성 코드 방지를 위해 의심스러운 메일이나 첨부 파일을 함부로 열지않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수칙을 잘 지키는 등 사용상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
☞안철수硏, `보안컨설팅` 실시···업계 최초
☞안철수硏, 중국서 보안컨설팅 실시
☞(마감)코스닥 `블랙먼데이`..유럽발 한파 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