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회기 힐스테이트` 올 첫 분양

윤진섭 기자I 2009.05.18 10:14:52

총 190가구 중 77가구 일반분양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올해 첫 분양 사업인 동대문구 회기동 `회기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1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힐스테이트 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회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7층 5개동 규모로 ▲107㎡A 92가구 ▲107㎡B 64가구 ▲152㎡ 34가구 등 총 190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일반 분양되는 물량은 ▲107㎡A 48가구 ▲107㎡B 11가구 ▲151㎡ 18가구 등 77가구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회기 힐스테이트는 분양가는 3.3㎡ 당 1400만~1500만원선이다. 1~3층은 기준 층에 비해 6% 정도 저렴하다.

회기 힐스테이트는 총 1만4000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량리 민자역사와도 가깝다. 청량 초·중·고, 경희 초·중·고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경희의료원·고대안암병원 등이 인접해있다.

오는 21일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26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1년 7월이다. 문의 02-962-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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