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국내 제대혈은행 1위 기업인 메디포스트(078160)가 본격적인 지역 공략 마케팅에 돌입한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6회 부산 임신출산 육아 박람회’ 참여를 필두로 지역 전시회 순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19일부터는 천안에서 열리는 '제2회 충남 임신출산 유아 교육박람회’, 8월에는 서울 ‘제14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등에 잇달아 참가할 예정이다.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 최다 이식건수 등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맞춤형 셀트리제대혈 상품을 선보여 본격적인 매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포부다.
정연숙 메디포스트 고객지원부 부장은 “박람회 현장에서만 선보이는 셀트리제대혈 상품은 아기본인의 제대혈 보관과 함께 추가 조혈모세포 제공, 이식시 2000만원의 수술비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많아 실속파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