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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콜금리 동결 압도적, 12월 인하 가능성-edaily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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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 기자I 2001.11.05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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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5일 edaily가 경제전문가 9명을 대상으로 폴(poll)을 실시한 결과 8명이 "콜금리 유지"를 예상했다. 9월 산업활동 동향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고 3분기 성장률도 당초 전망보다 높은 1%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콜금리 인하의 명분이 약해졌다는 것. 12월 콜금리 인하조차 불투명하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반면 미국이 금리를 대폭 낮출 경우 동조화 가능성이 있고 테러에 의한 경제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측면에서 이번달 콜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동양증권 장태민 차장은 "11월 콜금리 인하 가능성은 40% 정도"라며 "미국이 50bp 인하하면 동조화측면에서 인하 가능성이 있으며 연내에 25bp 정도 콜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투신 정용택 선임은 "국내 지표가 뜻밖에 좋게 나오고 있고 좀더 지켜보자는 코멘트가 나올 것"이라며 "내년 1분기까지 한차례 정도는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선임은 "미국의 경우 25bp 인하가 예상되는데 50bp 인하라는 전망도 있으나 한번에 크게 인하하는 것보다 회수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투신 김일구 팀장은 "정책상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다"며 "금리인하는 내년을 위해서 남겨둬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하하면 통화정책을 신축적으로 운영할수 있는 여지가 줄어든다"며 "현재로써는 콜금리 인하 효과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콜금리 인하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장기금리안정과 실물경제로의 파급을 노리는 것이지만 여의치 않다"며 "연내 인하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미국은 50bp정도 인하할 것 같다"며 "미국은 좀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 내년을 위해서 여지를 남겨두지 않고 지금 충분히 낮추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정책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데스투자자문 김한진 상무는 "9월 산업활동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계절적인 요인이 있고 인플레가 안정된 것이 통화당국의 운신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며 "이번에 25bp 인하 가능성은 50% 이상이며 11월에 인하를 하지 않을 경우 12월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은행 오석태 부장은 "10월에 나올 경제 데이터가 좋다면 12월 인하도 장담하기 어렵다"며 "3분기 GDP 등 경제 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오고 통합 재정수지 적자가 늘어나는 등 재정정책도 작동중인 것이 변수"라고 말했다. JP모건 임지원 박사는 "12월 콜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이전보다는 높지 않다"며 "그러나 내년 1분기까지 통화정책 완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 오상훈 팀장은 "3분기 GDP가 1.5~2%로 전망되고 9월 산업활동도 좋다"며 "11월은 동결하고 12월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행은 10월 산업활동을 보고 결정하자는 유보적인 입장일 것"이라며 "금리 수준보다는 회사채 시장 등 구조적인 안정에 정책 초점이 맞춰져 있고 금리인하도 임계 수준이라는 인식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11월 금통위 전망               향후 전망
피데스     25bp 인하(인하 확률 50%이상) 동결시 12월 인하 가능성
(김한진)

동양증권     동결(인하 확률 40%)        연내에 25bp 추가 인하
(장태민) 

LG증권       동결                       12월 인하
(이보성)  

현대증권     동결                       12월 인하
(이상재)

삼성투신     동결(인하 확률 40%)        미국은 25bp 인하
(정용택)

미래에셋     동결                       미국은 50bp 인하
(김일구)

씨티은행     동결                       12월 인하도 불투명
(오석태)

JP모건       동결                       12월 인하 
(임지원)

SK증권       동결                       12월 인하 가능성
(오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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