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대우건설(47040)은 1537억원 규모의 서초 삼호 1차아파트(814세대) 재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과 금강종합건설이 60대 40의 비율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서초구 서초동 1311외 1필지 일대의 총 1만2천여평의 서초 삼호1차 708세대의 아파트를 재건축해 ▲29평형 182세대 ▲34평형 250세대 ▲40평형 107세대 ▲41평형 44세대 ▲47평형 155세대 ▲49평형 24세대 ▲59평형 52세대의 총 814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내년 하반기중 주민 이주를 실시한 뒤 2003년 하반기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7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강남대로의 진입이 수월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원초등교, 원명초등교, 서일중, 반포고, 서초고, 서울교대 등 우수한 학교가 사업지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강남의 심장부에 위치해 법조타운과 예술의 전당, 센츄럴시티, 신세계 백화점 등 각종 관공서 및 생활편의시설이 밀집 이용이 편리해 생활편의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대우건설은 초고속정보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지문인식 도어록, 전자경비시스템, 문자자막방송 시스템, 주방TV폰 등 첨단설비를 적용해 최첨단 안전아파트로 건설할 예정이며 빌트인 냉장고, 발코니 샤시, 확장형 발코니 시공, 거실 빌라풍 아트월, 온돌마루판, 우물천정과 천연무늬목 주방가구 등 최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