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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 수확했다"…롯데마트, 초복 'CA저장 수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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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7.13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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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 수확…11브릭스 이상 당도 유지
닭고기·삼계탕·민물장어 등 보양식 할인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롯데마트는 초복인 오는 15일 하루 동안 전 점포에서 ‘갓 수확한 그대로 유명산지 수박(8~9㎏)’을 2만 299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CA저장 전 수박 당도를 확인하는 직원의 모습 (사진=롯데마트)
지난 7월 6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CA저장 전 수박 당도를 확인하는 직원의 모습 (사진=롯데마트)
이번 상품은 장마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7월 초 수확한 수박을 CA(Controlled Atmosphere·기체제어) 저장 기술로 보관해 당도와 식감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진천·음성 지역에서 수확한 수박 약 15t(약 2000통)을 준비했으며, 11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CA 저장은 저장고 내부의 온도와 습도, 산소·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수확 당시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수박을 비롯해 사과와 양파, 시금치 등 다양한 신선식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초복을 맞아 보양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4~15일 ‘두마리 복닭’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하며, ‘백숙용 통큰 통닭’은 L.POINT 회원이 3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 삼계탕 전 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손질 민물장어와 데친 문어도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 판매한다.

김야긴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복날 대표 먹거리인 수박을 가장 맛있는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제철 신선식품에 차별화된 관리 기술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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