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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효과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모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 늘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경남(14.7%), 대구(14.0%), 인천(13.8%) 등이 뒤를 이었다. 증가폭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매출이 전년 대비 5.2% 성장했다.
소상공인 주요 업종별 매출도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가와 밀접한 소매업(16.4%)과 교육서비스업(11.2%)은 전체 평균을 상회하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예술·스포츠·여가업은 4.6% 증가해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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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6조 1000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민간 데이터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분야 공공·민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통합·구축해 정교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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