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금융투자 종합 증권사 및 글로벌 자산운용 시장 리딩 기업 찰스슈왑(SCHW)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주요 인덱스 상품군의 운용보수 인하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있다.
11일(현지시간) 오후2시54분 찰스슈왑 주가는 전일대비 0.37% 내린 88.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자금 유입 가속화 기대감에 힘입어 보합권 위에서 출발했던 주가는 수수료 인하에 따른 단기 수익성 악화 우려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자 개장 직후 내림세로 반전하며 오후장 현재 보합권 아래에서 소폭 밀리고 있다.
이날 약세는 상장지수펀드 시장의 역대급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호재보다 운용보수 인하에 따른 마진 축소 경계감이 작용한 결과다.
배런스에 따르면 자산운용 사업부는 미국 중형주 및 소형주, 신흥시장 등 사개 핵심 주식형 인덱스 상장지수펀드의 총비용비율(TER)을 각각 0.01에서 0.02%포인트씩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니콜 보건 자산운용 상품전략 총괄은 찰스슈왑의 성장과 효율성을 활용해 투자자들의 비용을 낮추고 자산 배분을 도울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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