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찾은 성평등장관…지역 성별균형 기업문화 확산 논의

이지은 기자I 2025.11.10 06:00:00

충북 청주서 ''여성일자리 플랫폼'' 개소식 참석
여성기업 현장방문…경제단체 관계자 간담회도
"경력단절 예방…지역 중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10일 충북 청주 오창혁신지원센터의 ‘WASUP 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 개소식에 참석하고 지역 여성기업과 경제·여성단체 관계자들을 만난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사진=성평등부 제공)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WASUP 충북여성일자리 플랫폼은 충북의 여성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충북 전략산업 및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등 여성의 취·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이날 충북 지역의 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과 여성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우선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여성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새일센터의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개선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어 청주상공회의소·충북경제포럼·충북이노비즈협회 등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인력의 활용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인력 수급 문제 등 지역 기업의 고용 현안을 논의한다.

또한, 충북여성단체협의회·충북여성정책포럼·충북여성연대·YWCA충북협의회 등 여성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북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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