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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집이 잠겨 있다는 A씨 아버지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집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신변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