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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과 내연기관 모델 GV70을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4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을 받는다.
현대차의 경우 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서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차 제외), 팰리세이드를 추가해 할인 차종을 5개까지 늘렸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차량을 새로 사면 100만원 할인을 받는다.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도 유지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현대·제네시스 이외에 타사 브랜드 차량(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2만㎞ 이내)도 매각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사이트에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트레이드-인 혜택의 대상 차종과 할인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입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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