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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BL382는 안전성이 뛰어나 장기 복용에도 문제가 없으며, 경구 투여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 역시 고려할 수 있다. 경증·중증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경우 대부분 평생 약물을 투약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KBL382는 해당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여주는 혁신 신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주요한 치료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5-aminosalicylic acid 및 인플릭시맙(Infliximab) 등과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 역시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핵심 소재인 KBL382의 글로벌 권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독 및 병용투여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한 후속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바이오랩은 주요 국가들을 대상을 해당 소재에 대한 특허를 꾸준히 취득하는 등 글로벌 권리 확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