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9일 Y교육박람회2023 폐막식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다.
'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슬로건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 트렌드와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자 양천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Y교육박람회 2023’은 7일부터 9일까지 5개 분야 16개 주제별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연인원 3만 2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전국 규모로 개최한 이번 Y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에 대한 정보교류와 방향성 등을 다룬 공론의 장을 열며 교육 일번지 답게 한발 앞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남다른 스케일의 박람회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Y교육박람회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개최한 전국규모의 행사인 만큼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는 큰 포부 속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왔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Y교육박람회가 대한민국의 대표 교육박람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